"다시 뛰는 부천의 발전을 위해 부천신문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 널리 멀리 깊이 알리는 부천의 대표 언론의 역할 다할 터"

[34주년 창간기념사] 권순호 부천신문 대표발행인
[34주년 창간기념사] 권순호 부천신문 대표발행인

 

부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신문 대표발행인 권순호 입니다.

올해로 34년을 맞는 부천신문이 다시 뛰는 부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겠습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 시정 감시자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지 어느새 34년을 지내왔습니다.

지난 1989년 6월 창간한 이후 어느새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애독자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응원, 사랑으로 지켜온 언론의 길을 다시 새롭게 도약하려 합니다.

부천을 다시 뛰게 하려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 새로운 변화를 시민과 저희 부천신문이 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로 뛰는 신문, 열정으로 달리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천이 더욱 잘사는 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일꾼을 찾고, 그 일꾼이 일을 잘 하도록 시민들의 고충과 바람을 담아 알리겠습니다.

시민의 대변지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시정을 살피고 시민이 동참하고 함께 이끌어가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각급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일을 추진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순항하는지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은 시민들의 뜨거운 가슴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부천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없다면, 그 어떤 언론과 시민도 부천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시민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부천의 모든 시민이 전해주는 지역 현안은 모두 부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합니다. 그 어떤 이야기도 용기를 내어 부천신문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신문도 용기를 내어 정직한 보도를 하겠습니다.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항상 잊지 않고 시민의 의견과 충고를 깊이 새기며, 시민을 위한 지역의 참언론이 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 아무리 힘들고 험난해도 묵묵히 지켜나가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도록 새롭게 취임한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에게 시민의 절실한 목소리를 전할 것입니다. 아울러 범시민적인 대응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시장 직속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천페이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시장의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보며 시민께 알리겠습니다.

특히 시민과 일상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장실을 완전 개방해 ‘시민 소통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겠다는 시장의 의지를 끊임없이 확인하겠습니다.

아울러 대장신도시·상동 영상문화단지·종합운동장역 역세권을 트라이앵글 산업 벨트를 조성하고, 친환경 첨단기업 및 연구개발 단지 유치, 사통팔달 지하철 시대 완성 등 부천을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약속도 지킬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없으면 언론도 없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최첨단 교육·문화의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꾸려가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부천신문은 결코 특정 권력이나 세력, 자본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오직 시민과 독자의 편에 서서 언론 본연의 사명인 비판과 감시, 대안 제시 기능에 충실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와 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부천신문은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민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부천신문은 지난 34년 동안 지역발전을 좌우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진단하고, 소외된 이웃과 이들을 돕고 보살피는 관내 단체나 개인 봉사자들의 미담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 왔습니다.

또한, 저희 부천신문에서는 △부천의 지명과 역사 달력 무료 배포 △부천의 역사 바로 알기 200여 회 무료 강연은 물론 △매년 사랑의 부부 합동결혼식 △노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행사 △부천신문장학회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일일 찻집 등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부천신문은 굵직한 지역 현안에서부터 소소한 동네 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뉴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부천신문은 지난 34년을 밑거름 삼아 성실하고 공정한 보도, 신속하고 책임 있는 보도, 균형·발전의 홍보로 지역 언론의 책무와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부천신문이 흔들림 없이 정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잡이이자 버팀목이 되어 주신 후원자분들이야말로 저희 부천신문의 오늘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은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혹독한 시련과 고비를 함께 이겨낸 부천시민과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천신문 대표발행인 권 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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